스페인 북부: 짧지만 강렬했던 '산탄데르 (Santander)' 여행
2019.10.20 이번 스페인 북부 여행은 주어진 1주일 방학 중에 3박 4일 동안 산탄데르, 빌바오, 산 세바스티안, 그리고 온다리비아 이렇게 4개의 도시를 둘러보고 오는 일정이었다. 그중 산탄데르는 첫 번째 여행지 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산탄데르 공항에 도착했을 때와 시내에 도착했을 때에 관한 것을 올렸다. 이번에는 항구도시이고 스페인 북쪽에서 손꼽히는 여행지인 만큼 아름다운 해변가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다만 너무 아쉬웠던 점은 비가 너무 많이 오고, 기온이 바르셀로나에 비해 너무 많이 떨어지는 바람에 춥기까지 해서 체력적으로 소진이 너무 많이 되었다. 이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더 둘러보면서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이런 상황인 만큼 또 느낄 수 있는 또..
소녀의 여행일기/스페인
2019. 11. 6. 08:00